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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아리랑 도시'를 선언했습니다.
아리랑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전승·보전에 앞장서 아리랑 중심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건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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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 문경새재 아리랑 故송영철
"문경새재 물 박달나무 홍두깨 방망이로..."
문경의 나무이름이 사설로 얽힌
'문경새재 아리랑'입니다.
각종 아리랑에 문경새재가 고갯길로 등장하고
서양에 처음 소개된 한국 아리랑도 문경새재를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아리랑 기념비를 세우고
구전돼 온 아리랑 가사 만여수를 붓글씨로
기록하며 아리랑 고장 만들기에 주력해온
문경시가 '아리랑 도시'를 선포했습니다.
문경새재 아리랑을 상징하는 로고와
로고송을 공개하고 아리랑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C/G]문경읍을 중심으로 아리랑 비림을
조성하고 아리랑 마을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북한과 해외의 아리랑 가사도 수집해
서예로 기록하고 아리랑 재단도 설립하며
국립아리랑무형문화센터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SYN▶ 고윤환 문경시장
"아리랑은 늘 진화하고 있습니다. 한민족과
다문화 사회의 애환과 설움,기쁨 그 모든
것을 문경에서 만들어내면 어떻겠습니까 ?"
세계유산 반열에 오른 아리랑이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보편성'과 '세계화'에 중점을 둘 것을
전문가들은 주문하고 있습니다.
◀INT▶ 김연갑 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
"아리랑을 통해서 저항·대동·상생정신을
외국인에게도 보편화하는 것이 오늘날
아리랑의 세계화 방향이라고 봅니다."
'아리랑 도시' 주도권 잡기에 가장 먼저 나선
문경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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