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늘 오후 2시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 운문터널 건설공사 기공식을 엽니다.
오는 2019년까지 4년간에 걸쳐
총 사업비 479억원을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경북 지역 1.36킬로미터, 울산 1.04킬로미터 등
총 2.4킬로미터의 운문령 고갯길 가운데
천 930미터 구간을 터널화하는 사업입니다.
올해까지 국비 84억원을 확보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되며,
운문령 고갯길이 터널 길로 바뀌면
주변공단에서 울산 산업단지간
산업물동량 수송이 원활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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