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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3.3제곱미터당 천만 원을 육박하는 등
너무 올랐다는 뉴스 전해드렸는데요.
왜 폭리란 이야기가 나오고
구조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
김철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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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견복주택을 공개한 포항 자이,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제곱미터당 968만원, 지금껏
포항지역 공동주택으론 최고갑니다
땅값과 분양 규모가 비슷한
지역 다른 건설사의 아파트와
분양가를 분석해봤습니다
C.G1)3.3제곱미터를 기준으로
S건설의 땅값은 3백여만원,
GS 건설은 3백10만여원으로 큰 차이가 없지만
84제곱미터의 분양가는 2억5천만원대와
3억3천여만원으로 8천여만원이나
차이가 납니다
땅에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건축면적 비율인
용적률도 230%대 270%로
'자이' 가 더 높은데도
분양가가 턱없이 높게 책정되자
폭리라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INT▶ 정휘 /포항경실련 집행위원장
"조성 원가 3백만 원에 비해서 분양가가
천만 원 대에 이른다는 것은 정말로
터무니 없이 너무 높은 가격입니다"
이런 고공 분양가 배경에는
사업 시행이 3단계 구조로 된 것도
한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C.G2) 직접 건축하는 다른 건설사와 달리
'자이'는 시행사와 시행자인 신탁회사,
그리고 시공사까지 3곳이 참여해
이익을 나누는 구조입니다.
여기에다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되면서
행정력이 제기능을 못한 원인도 있습니다
◀INT▶ 안병국 /포항시의원
"행정기관이 협의나 또는 권고를 통하여
과도한 상승을 막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S/U) 브랜드를 앞세운 대형주택업체의
분양가 올리기에 서민들의 내집 마련의 꿈은
점차 멀어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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