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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재활과 자립을 하기 위해서는
일자리가 가장 중요한데,
말처럼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학교 안에서 기술을 익히고
취업도 하도록 지원하는 학교기업이 필요한데,
최근 안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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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공장이 학교안에 차려졌습니다.
지적장애인 학생들이 세탁에서부터 건조까지
직접 일을 하며 기술을 익히고 있습니다.
(S/U)이곳에서 실습과정을 통해 나온
세탁물은 실제 업체에 납품되고 학생들은
임금을 받게 됩니다.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 교육을 위한
카페도 차려졌습니다.정식 수업을 받고
자격증 시험에도 도전합니다.
◀INT▶ 임상우/안동 영명학교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서 나중에 졸업하면
카페에 가서 일 열심히 하겠습니다."
안동 영명학교에 문을 연 장애인 학교기업은
세탁과 보안문서 분류와 파쇄,
바리스타,자동차 부품 조립 기술 사업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학교측은 장애학생들이 당당한 직장인으로
사회에 진출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배영철 교장/안동 영명학교
"학교기업이 우리 학생들에게 홀로서는데
든든한 지원군,후원자의 역할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INT▶ 이영우 교육감/경북교육청
"밖에 나가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인데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하겠습니다"
취업보다 좋은 복지는 없지만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장애인 고용은
의무고용비율인 3%에도 못미치는 2%를
밑돌고 있습니다.
학교기업을 통해 취업을 하고 자립을
실천하려는 장애 학생들의 도전과 꿈이
이뤄지도록 기업과 지역사회가
이제 응답할 차례입니다.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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