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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정 절도범을 태워 나른 '밀항 조직'이 최근 경찰에 적발됐었는데요.
밀항선을 타고 일본과 국내를 오가며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가 검거됐습니다.
장미쁨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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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한 상가 주택.
낮에 집이 빈 틈을 이용해 남성 2명이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친 뒤 걸어갑니다.
◀INT▶피해자
"방 문을 열어보니 집이 난장판이 된 거죠.
돈을 찾고 모아 놓은 게 없어진 거죠. 폐물까지"
**살 *모 씨 등은 전국의 빈집을 돌며
현금과 귀금속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8월부터 석달간 드러난 것만 30차례에
걸쳐 2억 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보석 감별기와 전자저울까지 갖고 다녔고
수시로 지역을 옮겨다녔습니다.
이 중 한 명은 지난 3월 경남 통영에서
소형 어선을 타고 일본으로 밀항한 뒤
소매치기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피의자 여 모 씨
"통영에서 어선 쾌속선을 타고 일본 후쿠오카로
넘어갔다가 (공범들이 검거되자), 대마도에서
통영으로 다시 넘어 왔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구속하고, 선박을 이용한
밀입국 사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해경과 공조해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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