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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안동시,길안천 취수 입장 밝혀야

조동진 기자 입력 2015-12-09 16:59:45 조회수 1

◀ANC▶
안동시민의 식수원 오염을 가져올 수 있는
길안천 취수공사로 지역이 들끓고 있는데요..

길안천 취수공사를 허가한 안동시는 뒤늦게
수자원공사와 길안천 보전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를 다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안동시는 최근 깨끗한 수돗물을 자랑하는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각종 행사때마다
방영하고 있습니다.

그 수돗물은 바로 길안천에서 내려오는 물을
안동시 용상동 취수장에서 끌어올린 것입니다.

안동과 임하 두개의 거대한 다목적 댐이 있지만
정작 안동시민이 마실 수 있는 물은
충분하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s.u)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 길안천 취수공사 현장입
니다.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길안천 생태계
파괴 등 각종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안동시민의 식수원 오염과 농업용수 고갈이
우려되는 등 이미 길안천 곳곳은
오염 징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INT▶ 조병삼 -안동시 길안면-
"(길안면) 송사리에서 물이 내려가는 부분까지
지금 청태가 끼여 물이 오염되어 가고 있습니다.수자원공사가 공사를 철회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시민단체나 지역 정치권 할 것없이
길안천을 보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안동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안동시의회가 길안천 취수공사에 따른
공동협악서안을 수자원공사와 체결했지만
본회의에서 보고조차 하지 못하자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안동시와 의회는 그동안의 진행과정과
협약내용을 떳떳이 밝히고 앞으로의 길안천
처리계획을 밝혀야 될 것입니다.

◀INT▶ 권숙원 치수방재과장 -안동시-
"길안천 취수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수자원공사와 안동시의회와 협의해서 길안천
보전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지역민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가뭄시 물 이용권이나 길안천 보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지
시민들은 주시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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