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그동안 흐지부지됐던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이
다시 추진되고 있습니다
내년 예산에 용역비 20억 원이 확보되면서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잡니다.
◀END▶
울산-포항간 고속도로가
올 연말에 부분 개통되고
내년 6월이면 모두 개통됩니다
실시설계중인 포항-영덕 구간의
고속도로 공사도 내년에 착공됩니다
그런데 이 두 구간을 연결하는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은 그동안
지지부진했습니다
지난 2009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결론이 났고
민자 유치도 무산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년 예산에 기본계획 수립용역비
20억원이 확보되면서 재추진의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INT▶ 박명재/ 국회의원
"(민자사업으로 제쳐놨던 것을)
바로 정부사업으로 편입시켜서 앞으로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진다는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포항시도 경제성 뿐만 아니라
부족한 동해안 도로망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대교 건설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INT▶ 이재춘 포항시 부시장
"20억원을 종잣돈으로 해서 영일만 대교를 포함한 동해고속도로가 완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서 북구 흥해읍을
연결하는 영일만 대교와 연결도로는
모두 17km,
C.G)'영일만 대교 구간 중
5.4킬로미터는 해저 터널로,
나머지 3.6킬로미터는 교량으로 건설되며
중간에 24만제곱미터의 인공섬이 조성됩니다'
총 사업비는 1조 8천여억원,
그러나 영일만대교 건설이 구체화되기까지는
많은 준비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INT▶ 허대만 /포항남 울릉지역위원장
"인공섬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어장피해에 대한 대책을 충분히 세워서 두 번 다시 좌절되지 않도록 충분한 준비를 용역과정에서 해야된다고 봅니다"
이 교량이 개통되면
영일만항 배후공단의 물류 수송이 원활해지고
관광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하지만 선거용 1회 예산이 아니냐는 지적과
환경 피해 등을 고려하면 실익이 적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어 공감대 형성도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김철승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