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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농약 사이다' 국민참여재판 오늘부터 열려

양관희 기자 입력 2015-12-07 17:22:35 조회수 0

지난 7월 독극물을 탄 음료수로 할머니 2명을 숨지게 한 이른바 '농약 사이다'사건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오늘부터 닷새간 열려
사상 최장기 국민참여재판으로 기록됩니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오늘 아침 9시 반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82살 박 모 할머니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을 시작합니다.

재판은 오늘 배심원 선정절차부터 시작해
검찰의 공소사실 설명과 서류증거 조사를 거쳐
배심원 평의·평결 그리고 판결 선고 등의
순서로 5일 동안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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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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