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중 전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이
오늘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자신의 연구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달서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안 전 국장은 성서네거리 행정타운 일대를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비즈니스 콤플렉스로 조성하는 등
성서를 주거와 산업이 어우러진
한강 이남 최고의 비즈니스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대구시의원 출신의 양명모 대구시 약사회장도
오늘 경북도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북구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양 회장은 대구시 북구는 해결해야 할 숙제가
가장 많은 지역인 만큼 낙하산 공천으로
뜨내기 정치를 하는 사람 대신
지역에 터를 잡고 주민과 함께 생활해 온
일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박상태 대구시의원은 오늘
대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곽대훈 달서구청장 총선 출마 결심에 따라
달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