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시스템이 등장하고
건물이 없는 인터넷 은행까지 허가가 나면서
금융과 기술을 융합한 '핀테크' 산업이
뜨고 있습니다.
핀테크를 선점하기 위한
지자체간 경쟁이 치열한데,
포항에서도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규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런던의 금융 중심지 '카나리 워프'에 있는
레벨 39!
유럽 최대 규모의 '핀테크 클러스터'지만
영어 이름 그대로 건물 39층 한 층에
관련 기업이 몰려 있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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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관련 산업은
이처럼 아이디어와 기술만 있으면
육성할 수 있어 포항처럼 R&D 인프라를 갖춘
지방도시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분야입니다.
◀INT▶장순흥 총장/ 포항 한동대학교
"인터넷 금융시대이기 때문에 지역이 상관이 없
습니다.이제는 여의도만 금융하는 시대는 지났
고 새로운 (금융)모델이 필요합니다"
한 대학생이 KTX 포항역 앞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택시를 함께 타고 갈
학생을 찾습니다.
택시비는 스마트폰 결재 시스템을 이용해
1/N로 공평하게 나눠서 냅니다.
◀SYN▶
"선배 택시비 얼마 나왔어요?"
"여기까지 8,100원 나왔으니까 2,700 원씩 보내주면 돼"
"네 지금 보내 드릴께요"
◀INT▶김푸름/한동대학교 학생
"예전에는 잔돈을 내기가 힘들었는데 이런 시스템이 생기고 나서 10원이든 100원이든 금액을 나눌 수 있으니까 많이 편해졌어요!"
신용카드 매출을 분석한
빅데이터 자료를 토대로
학생 식당의 오늘의 인기 메뉴를 알려주고,
폰만 갖다대면 순식간에 결재가 됩니다.
모두 이 학교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핀테크 기술입니다.
이처럼 결재와 관련된 '핀테크' 기술은
지역에서도 이미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고,
한 발 더 나아가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P2P'대출과 '크라우드 펀딩'등
다양한 '핀테크'산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INT▶김학주 교수/포항 한동대학교
"그동안 포항에서 누리지 못했던 금융수익이
있다고 하면 예를 들면 해외에서라도 여러가지 금융 기관과 제휴를 해서(금융상품을)가져오면
훨씬 더 높은 금융수익을 드릴 수 있어요"
(스탠덥) '핀테크'의 특징은 지역도 국경도
없다는 겁니다. 오직 아이디어와 기술만 있으면 지방도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가
바로 '핀테크' 입니다.
MBC 뉴스 이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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