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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지만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은
교통오지 산골마을에 12인승 승합차가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희망버스'라 이름지어진 이 차량이
운행하면서 7개 마을 6백여명이
혜택을 보게 됐습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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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내 교통오지 중 한 곳인 죽장면 상사리,
86가구 백30여명이 생활하고 있지만
포항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고
대구와 청송으로 가는 버스만
하루 2회씩 다닙니다.
학교와 병원 등 생활권은 포항인데
대중교통이 없다보니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INT▶ 정동규/주민
"저 같은 경우는 차가 없어서 포항까지 갔다오려면 억수로 불편하죠. 차가 없기 때문에"
이곳에 12인승 이른바 '희망버스'가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하루 3차례 다니고 요금은 백원,
주민 편의를 위해
마을주민을 기사로 채용했습니다
C.G)이 차는 버스가 잘 다지지 않는
산골 5개 마을과
아예 운행하지 않는 2개 마을에서
면소재지까지 운행합니다
360가구 6백여명이 혜택을 보게 됐습니다
◀INT▶ 박훈규/침곡 이장
" (면소재지에서) 3km에서 8km 되는데 택시를 일일이 타기도 그렇고 도보로 다니다가 이번 기회에 이런 일이 있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포항시는 내년에 한 대 더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INT▶ 이강덕 포항시장
"이 제도가 제대로 시행이 되면 내년에 죽장
상옥 두마쪽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고"
올해 구미 등 도내 4곳에서 첫 사업을
시작한 경상북도는 내년에도 울진,영주 등
3곳에 시골버스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S/U)교통약자를 배려한 교통정책이
기동력이 떨어진 시골노인들의 삶에
활력을 넣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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