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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운하가 수질개선과 관광산업에
기여를 하고 있지만
운하 주변 개발은 지지부진합니다
인근 수변 유원지 개발은
건축규제가 완화되면서 숨통이 틔였으나
재정비사업은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박상완기자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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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운하와 인접한 곳입니다.
상업시설과 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인데
운하개통 2년이 넘도록 빈터로 남아 있습니다
LH가 28필지를 매각한다고 공고했지만,
지금껏 두 필지만 팔렸습니다.
다행히 최근 '입지규제 최소구역'으로 지정돼
건축이 쉬워지면서 땅 매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C.G)종전에는 건축선으로부터
3미터를 물려야 건물을 지을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사실상 제한이 없는
0.5센티미터만 물리면 가능하고
주차장 설치도 쉬워집니다
◀INT▶양원대 /포항시 건설안전도시국장
"종전에는 개별 필지별로 주차장을 마련해야 됐는데 그것을(주차장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기때문에 토지의 효율성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그러니까 개발이 가속화 되겠죠"
하지만 3.3제곱미터당 평균 땅값이
6백여만 원으로 만만찮아
규제 완화가 투자로 이어질 지는
미지숩니다
더우기 운하가 활성화 되면
주변 주택 천8백여 가구를 헐고
재정비하려는 계획은 시공사가 없어
사실상 힘들게 됐습니다
C.G)59만 제곱미터가 지난 2009년부터
묶이면서 주민들은 주택 신축을 할 수 없어
'재정비촉진지구'에서 해제해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INT▶정정우 /포항시 해도동
"저희들이 지금 사유권을 너무 침해 당하고 있으니까 빠른 시일 내에 시에서 어떤 방법이든지 해결을 해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포항시도 주민들이 해제 의견서를 내면
이를 검토하기로 해 포항운하 주변에 새로운
주택단지를 조성하려던 야심찬 계획은
물거품이 됐습니다
MBC 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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