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승격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축구 대구FC의
플레이오프 상대팀으로 수원FC가 결정됐습니다.
어제 저녁 수원에서 펼쳐진
K리그 챌린지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
4위 서울이랜드와 3위 수원FC는 3골씩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3대 3 무승부를 기록해
정규시즌 순위가 높은 수원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정규시즌 2위 대구FC는
수원FC에게 무승부 이상을 기록하면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데,
두 팀의 맞대결은 오는 토요일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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