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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지역 6곳에서 오늘부터
유해조수 수렵이 시작됐습니다.
농가 피해를 막고, 유해조수의 개체수 조절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무엇보다 중요한건 총기관리와 안전일 것입니다
수렵장 개시 첫날 조동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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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과 인접한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입니다.
유해조수 출몰이 심한 이곳에 엽사들이
사냥개를 몰고 수렵에 나섭니다.
맷돼지 발자국은 곳곳에 있지만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들판에서 꿩이 세차게 날아오르고
엽총이 발사됩니다.
◀SYN▶
탕 탕 탕 .....
안동과 영주,문경,봉화,예천,청송 등
경북북부지역 6개 순환수렵장에서
오늘부터 내년 2월까지 수렵이 시작됐습니다.
안동지역 천 2백명의 엽사를 비롯해
모두 3천여명의 엽사가 멧돼지와 고라니,꿩 등
유해조수를 포획하게 됩니다.
멧돼지와 고라니 등은 작물의 생육초기부터
수확기까지 큰 피해를 끼치면서
농민들을 애태우고 있습니다.
◀INT▶
권태진 -안동시 임동면-
"멧돼지는 과수농가의 뿌리를 파헤진다거나
나무를 부러뜨린다거나 또 논농사의 논둑을
파헤쳐서 많은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적색포획증을 신청한 엽사들은 기간내에
멧돼지는 3마리,고라니는 2마리,
꿩과 까지 등 조류는 30마리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청색포획증은 멧돼지를 제외한 조수류를
잡을 수 있어 농가는 물론 생태계 조절에도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INT▶
최윤섭 부회장 -경북수렵협회-
"농민들에게 상당히 짐승들의 피해가 많이
줄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수렵을 통해서
건전한 수렵문화가 잘 정착되라라 보여집니다."
수렵장개시에 따른 총기관리와 안전사고 등에도
신경을 써야할 부분입니다.
경찰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인 총기
출고시간과 개인별 휴대하는 실탄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올 겨울 한적한 겨울산과 농촌들녁은
엽사들의 총소리로 메아리 치겠지만
안전사고 없는 수렵장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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