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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행진-희망나눔캠페인, 성금모금 시작

도성진 기자 입력 2015-11-20 17:23:04 조회수 1

◀ANC▶
날씨가 추워지고 몸이 움츠러드는 이맘때면
어려운 주변의 이웃을
한번 쯤 돌아보게 됩니다.

올해도 희망을 나누는
성금 모금 운동이 시작돼
7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는데요,

자세한 소식,
도성진 기자와 알아봅니다.

도 기자,
오늘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열렸죠?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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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네, 오늘 오후 대구백화점 앞에서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출범식이 열려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졌습니다.

성금 목표금액의 1%를 달성할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이 온도탑은
앞으로 70일 동안 온도를 높여가게 되는데요,

대구 목표 모금액은 69억 5천만원이고,
경북은 지난해보다 10억원 정도 많은
124억을 목표로 다양한 모금 활동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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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대구는 지난해 목표액보다 많이 줄었는데,
지난해에 목표를 너무 높게 잡았다는
지적이 있었죠?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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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네, 지난해 전국의 사랑의 온도탑이
100.5도를 기록한 반면
대구는 목표액 80억 2천만원에
크게 못 미치는 67억 3천만원으로
83.9도에 그쳤습니다.

개인 기부가 이 전해보다 11억원 줄어
19억원에 그쳤고,
기업기부도 32억원에 머물렀는데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회원도
11명이나 줄어 3명만 나왔습니다.

하지만 대구의 기부 수준이 낮은게 아니라
대구공동모금회가 목표를 너무 높게 잡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구와 규모가 비슷한 인천의 경우
대구보다 10억원 이상 적은
55억 5천만원을 기록했지만
목표액이 49억 4천만원이어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은 반면
대구는 경기상황 등 경제여건을 무시하고
목표를 잡아 100도에 크게 못미쳤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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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이번엔 그래서 목표액을 낮춰잡았는데..
모아진 성금은 어떻게 쓰이나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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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네, 모여진 성금은 저소득층이나 다문화 가정,
어려운 학생의 학업지원 등
경기불황 속에 더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하게 쓰입니다.

오늘 제가 대구에 있는 한 보육시설을
찾았는데요,

유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30여명이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정부보조금과 후원금만으론
제대로 된 양육을 하기 빠듯해
늘 어려움을 겪었지만
2년전부터 연말 성금이 전해지며
장롱도 맞추고 교육에 필요한 컴퓨터도
구입하는 등 큰 힘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었습니다.

한 두 사람의 작은 기부가 모여
큰 사랑이 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전해집니다.

기부는 ARS 전화와 모금회 사랑의 계좌,
은행이나 공공기관에 비치된 모금함 등
다양한 방법이 가능하고
대구문화방송도 성금모금 계좌와 방문접수 등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모으는 데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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