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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사용후 핵연료 안전관리 심포지엄

장미쁨 기자 입력 2015-11-18 16:30:43 조회수 1

◀ANC▶
사용후 핵연료의 안전한 관리와
관리기술 개발을 주제로 한 국제포럼이
경주에서 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정책 결정과정에서
중앙과 지역간의 정보 공유와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미쁨 기자입니다.
◀END▶
◀VCR▶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 24개에서
발생하는 사용후 핵연료는 매년 800여톤.

강한 방사능을 방출하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이지만, 아직 근본적인 처분 방안이
없습니다.

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더 나은 관리 기술을 개발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경주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국제원자력기구와
프랑스 방사성폐기물 관리기관 '안드라' 등
해외 12개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INT▶이리나 밀/국제원자력기구 특별자문위원
"(사용후 핵연료 처분 등에 대한) 명확한 계획과책임, 그리고 비용 부담에 대한 논의가
반드시 있어야 하고, 이것은 투명한 결정 과정을 통해 전 국가 수준의 동의를 얻어내야 합니다."

프랑스와 스위스, 미국과 일본 등
각국의 사용후 핵연료 처분 프로그램을 서로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적용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INT▶제랄드 우주니앙/프랑스 안드라 국제협력이사
"지역 개발을 위해 지역 주민과 정부 정책
결정권자 모두의 의견이 수렴돼야 합니다"

국내 환경단체도 토론에 참여해
사용후 핵연료에 대한 정부의 중장기 대책과
투명한 정보 공개가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INT▶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
"정부가 갖고 있는 사용후 핵연료 관리계획은
국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도 않았구요.
그것에 대해서 일부 지역 주민들의 반발도
굉장히 큽니다. 따라서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올바른 해법을 마련해야 합니다)"

최근 사용후 핵연료 공론화위원회는
국내 고준위 방폐장 지역을 5년 안에 정해야
한다고 정부에 권고한 바 있어
앞으로의 논의가 주목됩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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