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6개 미술대학교에서
순수 미술을 전공한 졸업생들의 작품들을
한 곳에 모은 연합전시회 '샛마파람전'이
오늘부터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다음달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경북대와 계명대, 대구대,대구가톨릭대 등
대구권 6개 대학 졸업생들이 회화와 조각,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험적인 작품 180여점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가 배출한
새내기 예술인들을 위한 축제로서
대구가 문화예술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젊은 작가들이 작품활동을 하면서 살 수 있는
곳이 돼야 한다는 취지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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