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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쌀값 안정화 대책 ..실효는 글쎄?

입력 2015-11-16 16:29:50 조회수 1

◀ANC▶

올해처럼 벼농사가 풍작이면 좋아야하는데,
걱정이 앞섭니다.

산지 쌀값이 계속 떨어지기 때문인데,
소비량은 줄고, 재고량은 늘고
지자체의 대책은 임시방편에 그칠 뿐입니다.

박흔식 기잡니다
◀END▶
◀VCR▶

지난13일 통계청이 밝힌 올해 국내 쌀 생산량은
432만 7천 톤입니다.

지난해보다 2% 증가한 것으로 최근 6년만에
최대 풍작입니다.

풍작은 쌀값 하락으로 이어졌고
농가는 아우성입니다.

80KG 한 가마당 쌀값이 15만 천 6백원으로
지난 한달 새 4%가 떨어졌고 지난해 이맘때
16만6천원에 비해선 8,9% 하락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의성에서 농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벼 재배농 긴급 지원대책을 내놨습니다.

공공비축미에 시장격리곡을 합쳐도
생산량 대비 16%에 그치고 있는 올해 수매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RPC에 수매자금을
긴급지원하고 농가에는 특별지원금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INT▶
김관용/경상북도지사
'특별지원자금을 ha당 26만 원 주던 것을 30만원으로 올려서 지원하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RPC에 100억 원을 긴급 방출해서 가격을
조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내 쌀 재고량은 적정규모 80만톤의 1.7배인 136만톤에 달하고 매년 WTO 의무수입량이
40만9천톤입니다.

여기에 국민 한 사람당 년간 소비량이
지난해 65.1KG으로 10년 새 19%나 감소했습니다

재고량은 쌓이고 소비는 주는 악순환 속에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박흔식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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