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이 내일 실시되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통경찰 430여 명, 모범운전자 220여 명, 교통순찰차 150여 대를 동원해 특별근무를 하기로 했습니다.
시험장을 착각한 수험생을 위해
시내 주요 지점 26곳에
수험생 태워주는 곳을 지정하고,
수험표를 잃어버렸거나 시간에 늦은 수험생은
112로 신고하면 순찰차나 사이카를 출동시켜
시험장까지 태워줄 예정입니다.
경찰은 시민들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특히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에서 35분 사이에는 경적 등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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