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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입맛에 맞는 사람 총장 앉히려고..

조재한 기자 입력 2015-11-09 15:53:49 조회수 0

경북대 총장임용 후보자가
적법 절차에 따른 선거로 당선이 됐지만
1년이 넘도록 임용이 되지 않아
총장 공백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데요.

자 이런 가운데 교육부가 앞으로는
국립대학의 총장 후보자를
순위를 정하지 않고 2명 이상 추천하는 것으로
바꾸려고 해 반발을 사고 있다지 뭡니까?

경북대 총장 임용 후보자인 김사열 교수
"법으로 보장하는 대학의 자율성을 인정하지
않는 교육부와 정치권입니다. 이 사람들은
대한민국에서 법위에 군림하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강한 어조로 교육부와 정치권을
비난했어요.

네---
입맛에 맞는 사람을 총장으로 앉히려고
궁리에 궁리를 거듭하는 모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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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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