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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는 겨울철 별미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포항에서 과메기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원료인 꽁치값이 많이 올랐지만
서민들을 위해 어민들이 과메기 가격을
동결했습니다.
장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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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내다건 과메기들이
먹음직스럽게 익어가고,
숙성 과정에서 배어나온 기름이
햇빛을 받아 반짝입니다.
작업장에선 원료인 꽁치를 손질하고 세척해,
건조대에 일일이 거느라 분주합니다.
S/U) 잘 손질한 과메기는 이렇게 바닷가로
옮겨져 사흘 동안 바닷바람과 햇살을 맞으며
잘 말린 뒤 출하됩니다.
◀INT▶김성호/ 과메기 생산업체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하게 나고 과메기 말리기에 아주 적당한 온도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구룡표에서는 지난주부터 과메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올해 과메기 소매가격은 20마리에
만6천원 선으로, 지난해와 비슷합니다.
꽁치값이 20% 이상 올라
과메기 가격도 올려 받아야 하지만
경기 침체로 주머니가 얇아진 서민들을 위해
지난해 가격으로 동결한 겁니다.
◀INT▶김점돌 이사장/ 포항구룡포 과메기사업 협동조합
"원료값이 20-25% 정도 올랐습니다.그래서 우리 조합은 과메기값도 마땅히 올려야 하지만 지금 경기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판매합니다)"
포항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구룡포 과메기는
최근 겨울철 별미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면서
CG) 매출액이 2006년 400억 원에서
2010년에는 625억원, 지난해에는 760억원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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