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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구 도시철도 3호선,
하늘 열차에서는 이색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김광석 길로 유명한 방천시장에서는
다채로운 축제가 시작돼
시민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도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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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전동차 안이
화려한 결혼식장으로 변했습니다.
신랑, 신부는 도시철도 안전요원으로 일하며
3호선에서 만난 사내커플.
부부의 연을 만들어 준 뜻 깊은 장소,
지상 11미터에서 올리는 하늘열차 결혼식은
전국 최초라 더 남다릅니다.
◀INT▶이상혁(신랑)/이현경(신부)
"요즘은 예식장에서 하는 결혼식보다 의미있는
결혼식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이색 결혼식을 계획하게 됐습니다."
시민들에게도 이색적인 볼거리를 주는
이벤트 열차는 석 달 전부터 시작됐습니다.
미혼 남녀를 위한 미팅열차와 프러포즈 열차,
인문학 강의 열차 등
모두 30여 차례, 3천 500명이
이색적인 경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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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방천시장 일대는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변했습니다.
한 때 쇠락하던 동네시장을
대구의 대표 문화상품으로 바꿔놓은
김광석 길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예술품을 전시한 아트마켓과
아트공방 체험,
그리고 흥겨운 버스킹 공연까지..
다채로운 예술과 문화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방천 아트페스티벌은 대구 대봉동 일원에서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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