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선호 사상이 강한 경북지역 출신 남성과
결혼한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가사노동을 더 많이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어제 서울대에서 열린 한국노동연구원
학술대회에서 이철희 서울대 교수 등은
남아선호가 강한 지역 출신 남성은
덜 강한 지역 남성에 비해
전통적인 성 역할 태도를 지닐 확률이 높고
이는 가사노동의 차이로 이어진다고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 1990년 기준 출생성비가 131인
경북에서 태어난 남성과 결혼한 여성은
출생성비 112인 인천 남성과 결혼한 여성에
비해 하루에 65분을 더 가사노동에 썼습니다.
반면 아내 본인의 문화적 배경과
주관적 성역할 인식은
가사노동 시간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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