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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령 터널화사업 올해 첫 삽

박재형 기자 입력 2015-10-26 09:31:36 조회수 0

경산시 진량과 자인에서 청도 운문을 거쳐
울산지역 산업단지로 연결되는 국가지원 지방도 69호선 운문령재 구간 터널화사업이 다음달부터 착공에 들어가 2019년이면 청도와 울산을
직접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이 구축됩니다.

운문령 구간은 경북 남부지역과 울산 울주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로,
노폭이 협소한 고갯길이 많고 경사가 심해
차량통행이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운문령 고갯길이 터널로 바뀌면
경산 공단과 대구지역 주변공단에서
울산지역 산업단지 사이의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주변 관광객 유치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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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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