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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하면, 등산을 먼저 떠올리실텐데요
최근엔 산책하듯
가볍게 걷는 트레킹이 인기를 끌면서
주말마다 경북 북부에는
트레킹족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엄지원 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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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으로 물든 안동 월영교.
붉게 물든 잎사귀가 서둘러 내려앉으면서
주변 산책로 곳곳은 이미 낙엽길이 됐습니다.
가는 가을을 놓칠세라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에 바쁘고,
안동호를 끼고 걷는 호반 나들이길에는
전국에서 온 트레킹 마니아들로 붐빕니다.
◀INT▶김영배/나들이객
처음으로 걷는데 경치도 좋고 공기도 맑고
기분도 상쾌하고..
아파트를 벗어난 아이들도 신이 났습니다.
◀INT▶오가타 게이코/나들이객
애들이랑 같이 아름다운 풍경보면서 걸으니까 굉장히 기분이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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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준비를 마친 신도청에서도
걷기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안동·예천을 포함해 8개 시군 단체장과
국회의원, 도민 등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청사 인근 5km 구간을 걸으며
경북의 천년도읍지 조성을 축하했습니다.
◀INT▶김관용 경북도지사
청사가 다 지어졌고 내년 2월에 이사를 하게
되는데 이런 힘찬 출발을 온 도민의 축복 속에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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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에 몸을 맡긴 사람들도 있습니다.
국내외 스카이다이버 60여명이 참가해
3천 피트 상공에서 자유낙하를 선보였습니다.
예천 천문우주센터를 운영중인 스타항공은
항공레저 확산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스카이다이빙 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INT▶황서덕/스카이다이버
하늘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하늘에 대한 스포츠
를 맘껏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거 같습니
다.
10월의 끝자락, 저마다 깊어지는 가을에
한껏 취하는 하루였습니다. MBC뉴스 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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