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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 자치단체장 '농촌 선거구 축소' 반대

금교신 기자 입력 2015-10-23 14:43:37 조회수 1

◀ANC▶

인구편차를 기준으로 한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르면,
내년 총선에서 농어촌지역의 선거구 축소가
불가피한데, 이와 관련해
경북지역 지치단체장과 의회가
한자리에 모여서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여] 날로 비대해져가는 수도권이
더욱 힘을 갖게 되고 지방은 몰락할 수 밖에
없다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SYN▶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원칙에 입각해 지방의 대표성과 농어촌의 특수성을 이번
선거구 획정에 반드시 반영하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경북지역의 자치단체장과 의회의장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농어촌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에서
인구편차를 기준으로 한 선거구 획정에
명확한 반대의 뜻을 전하기 위해섭니다.

이들은 연이은 fta체결로 가뜩이나
어려운 농어촌을 고사위기로 내몰 것이라며
농어촌 선거구 축소안에 반발했습니다.

특히 전국에서 면적이 제일 넓은
경북이 그 영향을 가장 많이 받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INT▶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
"전국 17개 광역시도중에 인구편차든 어떤
이유를 붙여도 경상북도만 2석이 준다는 부분에 대해 분노하게 되는 것이다"

이들은 또, 인구편차에 따른 선거구 획정은
농어촌의 특수성을 무시한 것이고,

결국 수도권만 모든 정책결정에
힘을 더 갖게 될 것이라고 호소했습니다.

◀INT▶김관용 경북도시자
" 농어촌을 보는 중앙정부의 시각에 대해서
정치도 문화도 사회도 경제도 총괄적인
지방의 항변을 우리도 살아야 되니까.."

지방자치 실시 20년만에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같은 목소리를 낸
자치단체장과 의회 의장들은
앞으로도 공동전선을 구축해
선거구 축소 반대운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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