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대구시, 미래형 자동차산업 선도도시 구축 탄력

박재형 기자 입력 2015-10-21 15:27:51 조회수 0

◀ANC▶

프랑스 르노자동차는 전기차 분야에서
유럽 최대 기업입니다.

대구시가 이 르노자동차의
전기차 생산 인프라를 대구에 구축하기로 하고,
르노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여] 투자가 성사되면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자동차산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유럽을 방문중인 대구시 투자유치단이
프랑스 르노자동차 본사에서
전기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기차 분야에서만큼은
유럽 최대 생산 기업인 르노자동차는
대구에 전기차를 비롯해
충전,정비 등 장비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대구 자동차 부품기업의
생산품 사용을 늘리게 됩니다.

◀SYN▶르노 전기차 관계자
"우리는 유럽의 전기차 분야에서 1위입니다.
여기에서 여러가지 예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구시는 르노자동차가 생산하는 전기자동차를
공공기관과 물류, 택시 등의 분야에서
도입하도록 협력하고,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SYN▶권영진 대구시장
"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 업체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서 세계 전기 자동차 산업 발전의 기여하는 좋은 협약이다"

대구시는 세계적인 3D 프로그래밍,
시뮬레이션 기업인 다쏘시스템 본사도 방문해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방안을 논의해
구체적인 협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래형 자동차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대구시는
내년에 구체적인 실행로드맵을 짤 기획단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이
대구가 미래형 자동차산업의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계기가 될 수 있을 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