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구의 대표 산업단지로 조성되고 있는
테크노폴리스가 각종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치안이 제대로 안되기 때문인데,
입주 업체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잡니다.
◀END▶
◀VCR▶
대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에
공장을 짓고 있던 이 업체에 전문 털이범이
숨어든 것은 지난 일요일 새벽..
장비 창고에 넣어 두었던 수백만원짜리
작업 공구들은 물론 차량안에 있던
고가의 장비도 문을 부수고 모두 쓸어갔습니다.
순식간에 수천만원을 도난 당했지만
업체측은 더 비싼 장비를 훔쳐가지 않은 사실에 안도해야 했습니다.
◀INT▶양관석 본부장(피해업체)
"아직 공론화가 안되고 있을뿐
아주 비일비재하게 도난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듣고있다 좀 더 치안적으로
순찰활동 같은걸 강화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실제 이 지역의 치안상황은 어떨까?
726만제곱미터의 면적을
유가파출소 소속 11명의 경관이 맡고 있는데
3명씩 돌아가면서 근무를 서고 있습니다.
주민이 살고 있는 지역을 뺀 공단 지역은
건축중이거나 빈 땅이 많아 야간엔
치안 사각지대에 놓일 수 밖에 없습니다
범죄 예방과 추적에 필수적인 CCTV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CCTV를 설치해야 할 행정기관은 달성군이지만 아직 공단이 조성중이어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이곳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경찰관계자-음성변조
"달성군에 (CCTV 설치)요구를 한다 치더라도
아직까지 자연부락 단위로 요구를 하지
테크노폴리스는 경제자유구역청 개발 계획구역
이라서 못하고 있다."
외국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일부 땅은 몇 년째 분양조차 안하고 있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기업들은 치안부재를 느끼면서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영균 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