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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신라왕궁 복원 '탄력'

장미쁨 기자 입력 2015-10-20 15:47:11 조회수 1

◀ANC▶
최양식 경주시장이 신라왕경 복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내놨습니다.

10년간 발굴에만 초점이 맞춰졌던
복원사업이 수년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전망입니다.

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천년 신라의 왕궁을 경주 땅에 재현하는
신라왕경 복원사업.

지난 9월 이곳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 사업이기도 합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2023년으로 예정돼 있던 신라왕경 복원공사
착공이 내년으로 앞당겨진다고 밝혔습니다.

◀INT▶최양식 경주시장
"문화재청하고 우리 경주시는 대통령 재임 중에
꼭 착공이 이뤄지도록 해야 되겠다. 문지를
우선 세개를 먼저 복원을 하자."

조기 착공되는 왕궁 유적은
안압지로 이어지는 동쪽 성문 2곳와
월정교 인근의 서문, 성벽 시설인 해자
등입니다.

조원전과 평의전 같은 핵심 유적은
시간을 갖고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문화재청과 협의해
월성 발굴 인력을 2배 이상 늘려
발굴 기간을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INT▶정주용/경주시 신라문화융성과
"대통령 왔다 가시고는 지금 가시적인 효과가
날 수 있는 성벽이나 문루는 2016년부터
복원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궁과 월지 전각 복원과 확장, 황룡사
담장과 중문 복원사업 등도 함께 발표됐습니다.

또 한수원 자사고 설립 예산 8백여억 원은
지역 교육 사업에 쓰겠다고 밝혔고,
방폐장 유치로 지원받은 에너지 박물관 건립
계획도 재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INT▶최양식 경주시장
"에너지 박물관 규모를 축소된 규모로
운영하면서 나머지 돈을 가지고 생산적인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서 써야 할 것인지
문제는 검토를 해봐야 할 것이고."

한편 예산 투입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는
복합 스포츠단지 건립에 대해서는
경주시민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며
강행할 뜻을 밝혔습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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