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서울 신라호텔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조리서, '수운잡방'에
현대적 조리기법을 적용한 '현대적 종가음식'을
선보입니다.
5백년의 시공간이 어우러진,
'종가음식 세계화'의 첫 걸음입니다.
정윤호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광산 김씨 설월당 종가의 '수운잡방'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조리서입니다.
삼색어아탕과 서여탕, 육면 등이 대표적인
요리입니다.
신라호텔은, 이들 '수운잡방'의 대표요리를
현대 감각에 맞게 재해석하고, 현대적 조리법을
적용했습니다.
행사도 준비했습니다.
행사 이름은 미미정례(味美情禮),
수운잡방에 녹아 있는 조리철학입니다.
◀INT▶: 곽승훈 책임/신라호텔 식음기획
"미미정례는 전통 종가음식의 핵심인, 한결같은
'맛'(味)과 맛깔스런 '멋(美)', 상부상조를 실천하는 '정(情)'과 관혼상제의 예절을 표현하는
종가음식의 컨셉을 말합니다."
호텔 셰프들은 수운잡방의 조리법을 전수받고, 광산 김씨 설월당 종부는 최신 조리기법과
글로벌 수준의 메뉴 구성, 차림법을 배웁니다.
호텔 한식당에서는 행사 기간동안
수운잡방의 대표요리인 삼색어아탕을 비롯해
서여탕, 육면, 타락 등을 선보입니다.
◀INT▶:김원동/광산 김씨 설월당 종손
"(안동지역의 종가음식들이) 우리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또 세계인의 입맛에 맞게 변화한다면 얼마든지 세계화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에 신라호텔의 행사가 세계화의 마중물이
됐으면 합니다."
신라호텔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수운잡방을 비롯한 경북지역 종가 음식의
메뉴 개발과 상품화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정윤호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