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프로골퍼 배상문 선수를 검찰이
오늘 오전 비공개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대구지검은 배 선수에게
국외여행 기간을 넘기고 해외에 체류한 이유와
향후 입대계획 등을 조사했는데, 이달 중으로
기소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배상문 선수는 병무청을 상대로
'국외여행기간연장허가신청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을 냈다가 패소한 뒤
경찰에 출석해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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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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