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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전쟁의 아픔을 축제로 전한다?

이상원 기자 입력 2015-10-16 13:40:50 조회수 0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하는
국내 유일 호국축제인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이
6.25 전쟁때 치열한 낙동강 전투가 벌어졌던
칠곡에서 어제 개막했는데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축전에서는
전쟁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다양한
전시물과 영상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데요,

백선기 칠곡군수,
"생생한 체험을 통해 65년전 6.25전쟁 당시
역사로 들어가 전쟁의 아픔을 경험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라며 특히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찾아 줄 것을 부탁했는데요.

네,전쟁의 참혹성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알게 해 주는 일,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전후세대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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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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