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남:앞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지금 청도는 축제 열기에 휩싸여 있습니다.
청도 반시와 코미디를 주제로 한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겁니다.
여:청도에는 씨 없는 감이 유명하다보니
이렇게 반시 페스티벌까지 열리는 건데요.
오늘부터 시작된 축제 현장을
중계차로 연결해 현지 표정 알아봅니다.
박재형 기자, 전해주시죠?
◀END▶
◀VCR▶
네,저는 지금 청도군 국민체육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는 청도군의 특산물인 감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물들을 접할 수 있는데요,
눈길을 끌만한 부분들이 있는지
관계자 만나 잠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INT▶김상훈 소득개발담당 /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안녕하세요? 이곳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을 볼 수 있습니까?)
- 답변
이 밖에도 이번 반시 축제에서는
흥겨운 공연과 이색적인 볼거리, 다양한 체험,
판매와 시식 프로그램이 한가득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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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와서 웃자' '청도반시 웃음 보따리'라는
주제로 코미디 축제도 함께 열리는데,
체코와 캐나다, 필리핀, 덴마크 4개국의
해외 코미디 공연팀이 흥겨운 펼치고,
국내외 마술공연도 준비돼 있습니다.
청도반시요리전과 감물염색,반시향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청도 우수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도 펼쳐집니다.
반시축제와 코미디축제를 결합해
더 풍성해진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일요일까지 청도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청도 반시축제 현장에서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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