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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구 MBC 뉴스데스크는 오늘
청도 반시축제가 개막된 것을 계기로
이곳 청도 현지에서 특집으로 진행해드립니다.
청도는 감 농사를 짓는 농가가 많아서
감의 도시로 불리는데요,
최근에는 감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으로 연결시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 청도는 유명한 게 감뿐만이 아닌데요.
청도 소싸움과 청도 와인, 또 코미디를
소재로 한 다양한 관광상품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관광과 6차 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는
청도를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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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감그림 SK - 영상]
청도의 가을은 붉은 감으로 장관을 이뤄
더욱 풍성합니다.
전체 농가의 80%가 넘는 5천 400여 농가에서
매년 5만 7천 톤 가량의 감을 생산합니다.
생산량과 관련 수익에서 전국 최고인
단연 '감의 고장'입니다.
씨 없는 감을 홍시나 감말랭이로 만들던 것에서
감물 염색, 식초, 시럽 등
부가가치가 높은 관련 상품으로
판로를 넓히고 있습니다.
◀INT▶홍상선 이사/청도 감클러스터사업단
"조금 더 나아가서 청도 반시에서 추출한 천연
당류인 감시럽과 감분말, 식용색소 그리고 감의
떫은 맛을 내는 탄닌 성분의 고기능성 연구를
통해 더욱더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감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와인터널 등
즐길거리, 볼거리를 꾸준히 개발해
단순한 생산을 넘어서 가공, 유통,
서비스 산업까지 가미된 6차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INT▶권정애 과장/청도군농업기술센터
"감따기 체험을 한다든지 감 와인터널을 관광지로 들러 본다든지 또 자랑거리인 감물염색,
천연염색을 와서 체험하고 즐기고 구매해가는
그런 6차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1회성 축제에 그쳤던 소싸움은
베팅을 할 수 있는 상설경기장에서
연중 경기를 이어가, 차별화된 관광 상품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S/U]"몇해 전부터는 개그맨 전유성씨가 정착해
살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면서 코미디가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댐 건설로 마을이 수몰돼
쇠퇴일로에 있었던 풍각면 성수월 마을은
철가방 코미디극장이 생긴 뒤
연간 20만명이 찾는
인기마을로 탈바꿈했습니다.
반시의 고장 청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 6차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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