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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지역 수출 대상국 다양화 시급

권윤수 기자 입력 2015-10-14 18:27:29 조회수 0

올들어 대구,경북 수출이 지난해에 비해
두자릿수 감소세를 보여 빨간불이 켜졌다는데요.

이게 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면서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지역업체의
수출길이 꽉 막힌 탓이라지 뭡니까요.

안중곤 대구시 투자통상과장
"최근 중국 경기가 워낙 좋지 않아서
자동차 부품 같은 주력 품목의 수출이 많이
줄었습니다. 중국 의존도가 너무 높은 것이
큰 문제인데요. 중동이나 중남미 같은
신흥 시장을 발굴해서 의존도를 줄여나가는 게
급선무입니다." 라며 내년도에는 새로운 시장에
무역사절단을 많이 보내겠다고 했어요.

네--
음식도 한가지만 편식하면
탈이 나는 법인데
지역의 수출길 다양하게 뚫어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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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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