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를 훔쳐 달아나던 일당이
총을 쏘며 막아서던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택시를 들이받아 4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어제 낮 12시 10분쯤
영천시내에서 승용차를 훔쳐 달아나던
경기도 안산시 19살 A모군 등 일당 3명이
군위군 효령면 5번 국도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도로를 차단하자 500미터 가량을
역주행 하면서 마주오던 택시와 정면충돌
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A군의
여자친구 19살 B양이 숨졌고
A군의 후배인 C군과 택시에 타고 있던
운전사와 승객등 모두 3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일 숨진 B양의 고향인
전남 순천에서 훔쳐 타고 다니던 차량이
고장나면서 영천에서 다시 차를 훔쳤고
출동한 경찰이 역주행하던 승용차에
공포탄 2발과 실탄 5발을 쏜 뒤 사고가 나면서 경찰에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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