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대구,경북의 소비자 물가가
큰 변동이 없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의 소비자물가는
지난 해 같은 달보다 0.6% 올랐고,
경북은 0.2% 내렸습니다.
올들어 분기별 물가 변동률을 보면
대구는 3분기 모두 0.6~0.7% 오르는데 그쳤고,
경북은 변동이 없었거나 0.1% 내리는 등
두 지역 모두 물가 변동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해보다
집세와 농축수산물 가격은 조금 올랐지만,
석유류와 전기·수도·가스 요금이
내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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