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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외국인투자기업 지원 신중해야

이상원 기자 입력 2015-10-12 16:15:32 조회수 0

이달초 구미 4공단 외국인 투자지역에
자동차 플라스틱 소재를 만드는 일본기업이
새 공장 준공식을 했는데요,
이처럼 지역경제에서 외국인 투자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지면서
지자체들의 각종 지원도 커지고 있는데요.

남유진 구미시장,
"외국인 투자기업이 해당산업 분야에서
핵심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라며 외국인 투자기업에 무한한 애정을
표했는데요.

네,외국인 투자기업의 많은 투자가 좋긴
하겠습니다만 최근 '먹튀논란'에다
'대량해고사태' 등 잡음도 끊이질 않는만큼
신중한 지원이 필요할 것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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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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