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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한 산업도로에서
대학교 통학버스와 승합차가 충돌해
일가족 4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탭니다.
차량 운행이 드문 산업도로 점멸 교차로에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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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승합차 옆면이 찌그러졌습니다.
차량 내부는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오늘 낮 2시 47분쯤
경북 포항의 산업도로 사거리에서
대학교 통학버스와 다마스 승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를 몰던 운전자
41살 김 모씨 등 일가족 4명이 숨졌고,
5살 김 군은 위독한 상태입니다.
이들은 휴일을 맞아 동해안으로 나들이를
나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학버스에 탄 학생 44명 가운데
5명도 유리 파편에 맞는 등 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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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버스 탑승 학생
"밖에 보니까 애기랑 할머니 나와 있어가지고
많이 다치셨고, 앞에 있는 사람들은 유리가
깨져서 유리 많이 맞아서.."
(S/U)사고가 난 교차로 현장에는
유리 파편 등 사고 잔해가 남아 있습니다.
경찰은 평소 차량 통행이 많지 않아
점멸 신호로 운영되던 산업도로 사거리에서
차량 운전자들의 과속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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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
"교차로 들어갈 때 전부 서행하거나
일시 정지했다 들어가야 되는데 그렇게 안 하고
둘 다 막 들어가니까 그러니까 사고가 난 거죠."
경찰은 사고 버스 운전자와 학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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