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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인 양궁과 태권도 등
우리나라의 효자 종목에는
많은 지도자들이 해외에 진출해 있습니다.
이번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도
스포츠 한류의 바람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육상에서는 첫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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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을 향해 궁사들이 활 시위를 당기는
양궁장. 카타르의 배재경 코치는 조국인
한국을 상대로 단체전 8강 경기를 치뤘습니다.
비록 한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완패했지만
도전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INT▶ 배재경 카타르 양궁 코치
"이기고싶었죠.그런데 실력차가 워낙 나니까.
올해 목표는 내년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는
것입니다."
태권도에는 더 많은 한국인 지도자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선수와 함께 호흡하고
격려하며 벤치에서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s/u)태권도에는 7명의 한국인 지도자들이
참가해 종주국 스포츠를 알리는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회가 중후반에 접어들면서 경기가 끝난
선수들은 관광을 하며 또 다른 체전의 재미를
즐기고 있습니다.
도심에서 쇼핑을 하고 철로 자전거를 타고
박물관을 둘러보며 개최지 문경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INT▶ 맥네일/캐나다 선수단
"주변경치가 호나상적이고 시민들도 친절하고
박물관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남의 잔치로만 여겨지던 육상에서
첫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남자 장대 높이뛰기에서 진민섭 선수가
5m 40cm를 넘어 군인체전 출전사상 육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INT▶ 진민섭/남자 장대높이뛰기 금메달
"제 장대를 폴에 꽂을때 촉이 와서
아 넘었구나...내년에 올림픽 있는데
최초로 결승 6위 안에 드는 게 목표입니다."
대회 조직위는 폐회식때 종합 우승국에게 줄
도자기 트로피를 공개했습니다.
도자기 트로피는 대회 블렘인 세 발 달린
상상의 검은 새, 삼족오를 형상화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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