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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참모진이 내년 총선에서
대구에 대거 출마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청와대가
참모진의 총선 출마와 관련해 선을 그었습니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청와대 공천 개입설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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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박근혜 대통령의 대구 방문에서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은
단 한명도 초청받지 못했습니다.
반면 안종범 경제수석과 신동철 정무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
천영식 홍보기획비서관 등 청와대 참모진은
박 대통령의 대구 방문을 수행해
유승민 사태와 맞물리면서
대구 출마설로 이어졌습니다.
특히,일부 청와대 참모진은 어디,어디에
출마할 것이라는 얘기까지 나돌면서
현역의원 숙청설이 일파만파 확산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대변인과 경호실 차장이외에
추가로 거취를 표명할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참모진 출마설에 선을 그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경제살리기에 매진하기 위해서
더 이상의 소모적인 추측은 없었으면 한다"며
참모진 불출마는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정치권을 요동치게 했던
물갈이설도 한풀 꺾이면서
유승민계로 분류돼 물갈이 1순위로 지목됐던
일부 의원들은 한 숨을 돌리게 됐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과 유승민 의원 사이의
근원적인 갈등은 해소되지 않아
청와대가 대구지역 공천에 어떤 영향력을
행사할지 여전히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윤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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