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서경찰서는 주차장 진입로에
누워있던 40대 남성을 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로 27살 최 모 씨를 구속하고
함께 타고 있던 27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달 23일 오후 11시 50분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모텔 주차장에 들어가다
술에 취해 진입로에 누워있던 49살 김 모 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씨 등이 사고를 낸 뒤
피해자의 상태를 확인하고도
방치하고 달아나 다른 모텔로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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