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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국립경주박물관 70년 특별전

장미쁨 기자 입력 2015-10-05 17:17:17 조회수 1

◀ANC▶
역사도시 경주의 터줏대감 격인
국립 경주박물관이 개관 7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를 기념해 70년 박물관사를 되돌아보는
특별 전시가 오늘부터 열립니다.

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1946년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이 찾았고,
반세기 동안 역사적인 발굴 작업들을
주도한 곳.

1945년 10월, 광복 두 달 만에 문을 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인
국립 경주박물관입니다.

일제가 패망하자 문화재 인수를 위해
곳곳에서 박물관 예비조직이 만들어졌는데.
이 가운데 경주박물관이 가장 먼저
개관했습니다.

◀INT▶이태희/국립경주박물관 연구사
"일제에 의해서 운영되던 박물관을
이제 우리 손으로 직접 운영하기 시작했고,
비록 작은 공간이었지만 오늘 경주박물관이
있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력이나 흔적들을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이후 대구, 부산지역 일본인 사업가들이
소장해온 문화재를 인수하는 작업과
호우총 발굴작업을 주도하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한국전쟁 직후 국내 최초로 만든
어린이 박물관학교는 어린이 사회교육의 효시로
불립니다.

경주시 동부동에서 지금의 인왕동으로
박물관 터를 옮긴 뒤 1970년대에는
황남대총과 천마총 등 굵직한 발굴에 연이어
성공해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개관 초기 천여점에 지나지 않던 소장품은
이제 20만여점으로 늘었고, 해외 초청전도
여러 차례 치렀습니다.

(S/U) 경주박물관의 70년 역사를 담은
이번 특별전시는 오는 12월 초까지 이어집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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