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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군인체육대회의 본격적인 메달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고공강화와 요트 등
이색 종목들이 포항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특히 전 세계 특수부대원들의 낙하 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고공강하' 경기가
큰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대회 분위기를 박상완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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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약 2천 미터 상공!
헬리콥터에서 뛰어내린 선수 4명이
한 조를 이뤄 다양한 동작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펼쳐 보입니다.
하늘에서 펼쳐지는 군인들의 예술로 불리는
고공강하는 잠깐의 방심과 약간의 실수가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집중력이 중요합니다.
◀INT▶강명숙 준위/육군 특수전교육단
"개인의 기술과 팀워크가 잘 형성돼야 합니다.
그리고 선수 각자의 정신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것들이 포함된다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을 겁니다."
푸른 동해안이 바라다 보이는 포항의 하늘에서
경기를 치른 선수들은 색다른 경험이라며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INT▶호라시오 무노즈 알바라도/칠레 팀
"이번 경기에 대해 감명 깊게 생각한다.
고공강하 대회를 치른 이 장소가
굉장히 좋다는 생각이 든다."
고공강하는 낙하산을 타고 원하는 적진에
침투하는 군사 작전으로,
스카이다이빙을 결합해 스포츠 종목으로
재탄생된 겁니다.
(S/U)대한민국 특전사 등 33개국 490여명의
특수부대원들이 출전해, 정밀강화와 상호활동,
스타일 등 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고 있습니다.
요트 경기가 열리는 영일대 해수욕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해양도시 포항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 포항시에서는 고공강하,
해군 5종, 요트, 트라이애슬론 등
모두 4개 종목이 치러집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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