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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군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어제 개막됐습니다.
무기를 내려놓고 스포츠로 하나가 되는
축제가 앞으로 열흘동안 펼쳐집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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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군인들의 스포츠 축제가
지구상 유일의 분단국가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각국의 군복을 차려 입은 참가 선수단의
입장식은 군복 패션쇼를 보는 것 같은 재미를
선사했고 대한민국 선수단은 마지막 117번째로
입장했습니다.
◀SYN▶ 박근혜 대통령
"평화를 약속하는 스포츠 축제,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하나됨'을 주제로 한 개막식 공연은
전통놀이와 군무로 인류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냈습니다.
대회를 밝혀줄 성화가 타오르고
참가 선수 모두가 어우러져 '솔저댄스'를
추면서 개막식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세계대전 이후
연합국 사이의 친목을 위해 처음 열렸고
종전 50주년을 맞은 1995년부터 종합대회로
발돋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홈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역대 최고인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NT▶ 이정협 선수/국군체육부대
"당연히 금메달을 목표로 세웠고 그 목표를
정한만큼 잘 준비해 금메달을 따겠습니다."
무기 대신 스포츠로 벌이는 군인들의
총성 없는 전쟁.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스포츠 축제가 열흘동안 펼쳐집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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