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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쇠고기이력 표시 위반 95곳 적발

권윤수 기자 입력 2015-09-30 10:00:37 조회수 0

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번 한달동안 농식품의 원산지표시와
쇠고기 이력표시 행위를 점검해
위반 업소 95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번 단속을 통해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
대구의 음식점을 비롯해
40여 곳은 형사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고,
나머지 50여 곳은 과태료를 부과받았습니다.

원산지 표시 주요 위반 품목으로는
배추김치가 25건으로 가장 많았고,
돼지고기 21건, 쇠고기 15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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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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