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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주 전통시장 화재..점포 40여곳 전소

박상완 기자 입력 2015-09-27 13:38:38 조회수 1

◀ANC▶
추석인 오늘
경주시 성건동 중앙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40여곳이 모두 탔습니다.

추석 연휴로 상인과 손님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신고가 늦어지면서 피해가 커졌습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시꺼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을 듯
솟구쳐 오릅니다.

오늘 오전 7시반쯤
경주시 성건동의 중앙시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INT▶김태용/경주 중앙시장 상인
"(최초 신고자가) 물건을 가지고 나와 보니
'펑'소리가 나고 불이 붙어 있었데요. 그래서
119에 신고부터 하고..."

화재 소식을 전해들은 상인들은 시장으로
달려와 이미 잿더미로 변한 상점을 보고
넋을 잃었습니다.

(S/U)추석 연휴로 손님과 상인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1·2층 점포 40여 곳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서 추산 3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시장안에 사람이 없다보니 신고가 늦어지면서
화재가 커졌습니다.

◀INT▶황중근 대응구조과장/경주소방서
"소방대가 출입문 셔터를 절단하고 화재현장에
접근했을때 벌써 활활 타고 있었는데, 신고가
약간 늦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의 한 점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와 경주시도 비상 상황실을 꾸리는 등
피해 규모 파악과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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