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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보신 것처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이 북적거리도록 하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판매를 위한 행사도
많이 열렸는데요.
그런데 이 상품권을 쓸 수 없는 곳도
생각보다 많아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김철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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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가장 큰 포항 죽도시장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구입하려는
주부들로 북적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온누리 상품권이
안되는 곳이 많습니다
◀INT▶ 박춘순/포항시 용흥동
"어떤 상회에서는 현금을 더 좋아하고
상품권을 꺼리는 경우가 있어서
저희들 소비자 입장에서 참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
죽도시장 천3백여개 점포 가운데
온누리 상품권 취급 등록 점포는 74%선
S/U)한번 가입한 뒤 일부러 취소하지 않으면
가맹 점포로 남아 있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는 훨씬 적습니다
포항의 39개 전통시장 중 18곳은
아예 이 상품권을 취급하지 않습니다
C.G1)온누리 상품권 전국 판매액은
도입 첫해 104억 원에서
지난해 4800억 원에 이르는 등
계속 늘어나는 추세인데 왜 상인들은 꺼릴까?
상품권을 금융기관이나 상인회로 가서
현금으로 바꾸는 과정이 번거롭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INT▶ 김종남/죽도시장 상인
"현금을 받으면 바로 쓸 수 있는데 상품권을 받으면 바꾸러 가고 할 시간도 없고 그런 번거로움이 있고 그래서 (등록) 못했다"
또 상품권 취급 12개 금융기관 가운데
3곳은 하루 지나서야 현금화가 가능한 것도
상인들이 꺼리는 이유입니다
◀INT▶ 김승희 사무국장/
죽도시장 상가번영회
"온라인 상품권에 기재돼 있는 고유번호를
온라인 홈페이지에 입력을 하게 되면
개인이나 법인이나 모두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가야한다 )"
정착 단계에 접어든 온누리상품권이
활성화 되도록 제도보완이
필요합니다
MBC 뉴스 김철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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