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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 새누리당 경북도당 항의방문(VCR)

윤태호 기자 입력 2015-09-21 11:56:24 조회수 0

선거구 통폐합에 반대하는
새누리당 영주시 당원협의회 당직자와
영주시민 대표 40여 명이
오늘 새누리당 경북도당을 항의 방문해
이한성 도당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한성 도당위원장이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영주를 문경·예천과 통합하는 방안에 대해
경북의원 대다수가 찬성하고 있다고
밝힌데 대해 근거없는 거짓말이라며
발언 사죄와 위원장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한편, 내년 총선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경북은 전체 15석 가운데 2석 정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통폐합 해당 지역 국회의원과 주민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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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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