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은 오늘
경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에 따른
경북지역 선거구 축소를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의원들은 내년 총선 선거구 획정이
농어촌 지역의 특수성과 현실을 배제한 채
단순히 인구편차 만을 기준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국회의원 수가 줄어들면
농어업 관련 예산이 줄고
관련 SOC 사업 진행도 차질을 빚어
경북 농어업 산업전반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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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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